[멘토링] 우아한 형제들 김영한님과의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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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발 관련 지식을 쌓기 위해 인프런 사이트를 주로 이용합니다. 인프런에서 김영한님의 스프링 기본 무료 강의를 수강한 것이 좋은 경험이 되어, 이 후로 영한님의 스프링+JPA 강의는 모두 신청하였고 현재 수강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제가 자주 이용하는 인프런에서 영한님의 10만 수강생 달성 기념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사전에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웠거나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 질문을 받았는데요. 방송에서 언급된 질문을 작성한 사람에게는 별도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 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현재 상황과 고민에 대해 정성들여 작성하였고, 방송 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당첨은 별로 기대하지 않고 있었고, 영한님의 의견과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것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방송 날이 되었고 퇴근 후 저녁을 먹고 가벼운 마음으로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데 방송 중간 부에.. 방송 MC이신 이동욱(향로)님께서 저의 사연을 읽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신기하고 놀랐지만, 온라인 사연을 통해서는 저의 고민과 궁금증을 100% 해결되지 않음에 아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방송 다음날, 인프런 홈페이지에는 이벤트 당첨자가 공개되었고, 놀랍게도… 저는 멘토링(3명)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영한님과 멘토링 일정을 사전에 조율하고, 주어진 한 시간 동안 영한님께 묻고싶은 질문리스트를 추리고 준비하였습니다.(멘토링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얼추 7개 정도의 질문이 준비되었습니다.

멘토링 시간이 다가왔고, 인프런 강의와 유튜브를 통해 많이 보아 왔었기 때문인지 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영한님과 일대일로 소통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영광이었습니다.

간략하게 저의 소개 후에 준비해간 질문 중 이직에 관하여 질문을 꺼냈고, 노션에 링크된 저의 이력서를 공유드렸고 멘토링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조언을 얻었습니다.

  1. 오래된 기술 및 내가 지원하려는 회사의 기술 스택과 맞지 않는 기술들은 제거해도 좋다.
  2. 직장 경력(인턴) 중, 지원하려는 회사의 기술 스택과 맞지 않는 이력은 삭제해도 좋다. (단, 네임벨류가 있는 회사의 경우 그대로 두어도 좋다.)
  3. 경력은 역순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4. 경력 작성은 기술적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기술적으로 극복한 것들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데이터베이스 및 자바 등의 기술들에 대한 관련 생각들을 모두 끄집어 내어)

다음은 면접에 대한 팁입니다.
“금융회사에 재직하고 있고, 이력서에 기술적 극복에 대한 프로젝트 경력이 부족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류에 통과했다는 것은 기대가 있었기 때문”

  1. 공부한 내용 들을 채화하여 정리하는 것이 중요
  2. 개선 사례 등을 준비해가면 좋음
  3. 면접은 자주 보면 학습이 된다. 스스로 회사들을 분류하여 차근차근 지원하고, 면접을 통해 배워나가면 좋다.
  4. 준비 → 채화 → 트라이 → 피드백 → 반복

토이프로젝트 같은 것들도 깃에 ReadMe 파일을 포함하여 깔끔하게 정리하여 올리면 좋음

준비해간 질문들은 많았지만, 이런 저런 내용들에 대해 얘기를 하다보니 금방 한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중간에 영한님과의 10분 가량 모의 면접 시간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질문도 하나했고, 영한님의 개발에 대한 열정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한 시간 이었습니다.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 인프런, 그리고 영한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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